전직 레인저이며 현재 살인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데이브 그로스맨 중령에 따르면
전장 연구는 계속 대부분의 인간은 태생적인 살인자natural-born killers가 아니라는 사실 을 밝혀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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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의 미육군 보병 부대에 대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98%의 병사들이 강렬하고 지속적인 전투가 8주간(60일) 지속되면 곧 전투피로증PTSD를 겪게 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을 양 타입 으로 부르자)
그러나 나머지 2%의 병사들은-의학적으로 "Aggressive Sociopaths"불리는(그로스맨은 "양치기개"로 부른다.)-적을 살해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그들은 PTSD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었고 대개 군대나 경찰을 직업으로 택했다.
현재 미국에서 매년 성년이 되는 210만명의 젊은 남성 중 1~1.9%가 양치기개 타입이며 그 중 50~70%가 군대에 입대하고 있다. 나머지 젊은 남성 인구의 98%를 차지하는 양 타입 인간이 군대에 입대하는 비율인 10%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이다.
그로스맨은 '양치기 개'들이 PTSD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들이 주저하거나 후회없이 적을 죽일 수 있기 때문이며. 대부분의 전투 관련 PTSD는 살인의 공포 때문이지, 예전에 믿었던 것처럼 죽음의 공포가 아니라는 점을 밝혀냈다.
반면 인구의 98%를 차지하는 양 타입들은 인간을 죽이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혐오와 공포를 태생적으로 타고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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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인간이 양/양치기개 타입으로 나뉜 현실은 역사상 전쟁에서 영향을 미쳐왔다.
실제 전장에서 대부분의 병사들은 적에게 제대로 사격하지 못했다.
그로스맨 중령은 서로간에 30야드 떨어져 대열을 맞추어 사격하는 남북전쟁 당시 군대는 매분 수백명을 죽여야 한다고 계산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매분 1-2명꼴이었다.
2차대전에서도 같은 행동이 마샬 장군에 의해 기록되었다. 그의 전장 연구는 대부분의 미군 병사들이, 그들이 사격을 받고 있을 때조차, 그들의 생명과 동료의 생명이 위험에 쳐해있을 때 조차, 반격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 병사들 중 단지 15-20%만이 반격했고 그나마 대부분 적군의 머리 위를 겨냥했다.
그러나 20년뒤 베트남에서는, 연구자들은 미군 병사의 90-95%가 반격했고, 더 자주 적군을 조준한 것을 발견했다.
무엇이 바뀌었는가? 훈련이다. 마샬의 연구 이래 미군은 단지 병사에게 사격하기만을 가르치는 것을 중단했다. 훈련은 병사들에게 적을 죽이도록 조건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정지된 목표를 조준하는 대신, 훈련병들은 경고없이 튀어나온 인간 형상의 목표에 대응하는 것을 배웠다.
이전에는 그들은 적을 죽일 수 없어 동료를 잃는 것을 걱정했다. 전투에서 적을 죽일때, 그들은 생각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반응하도록 훈련되었다. 그 결과 그들은 대체로 기뻐했고-그들이 여전히 살았기 때문에, 그들이 훈련에서, 임무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그들이 종종 살인에 대한 후회와 구역질이 뒤따르자 대부분 심리적 합리화와 인정의 과정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때로 이 과정이 실패했다. 그 결과 살인은 불안과 PTSD로 연결되었다.
미군이 2차대전과 베트남전 사이 한 일은 인구의 98%을 차지하는 (모병제 군대에서는 양치기개 타입 비율이 높아진다.) 양 타입들을 전장에서 실제 사격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해 양치기개 타입으로 바꾼 것이다.
병력의 극소수를 차지하는 원래의 양치기 개 타입들은 원래부터 전장에서 적을 겨냥해 제대로 사격해왔기 때문에 특별한 추가 훈련이 필요하지 않았고, 종전의 전과도 대부분 양치기 개들이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양에서 양치기를 만드는데 성공함에 따라 그 결과 미군은 보병 전투에서 다른 지원화력의 요소를 제외하고도 우수한 살상교환비를 거두었다.
그러나 훈련을 통해 양 타입에서 양치기개 타입으로 인위적으로 조작된 병사들은 사실 심리적으로 양 타입을 유지한 상태에서 행동만 양치기 개 타입으로 바꾸었기 때문에(거짓 양치기 타입) PTSD가 증가하게 되었다.
그로스맨 중령은 그 부작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진정한 양치기개 타입은 PTSD로 고통받지 않는다.
이는 그들이 겁에 질리거나, 정서적으로 고갈되거나, 살인에 대해 구역질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비록 2차대전 이래 연구들이 "양치기개"들이 전투에 투입이 되었을 때 위와 같은 심리적 요인에 덜 민감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것이 무엇을 뜻하던간에 그는 전투후 심리적 트라우마를 경험할 확률이 극히 낮다.
반면, "양치기개가 된 양들"(거짓 양치기개 타입")은 적을 죽이도록 배울 수 있고 실제로 매우 잘하겠지만, 이 거짓 양치기개 타입은 적을 죽인 후 매우 심각한 PSTD를 겪게 된다.
그로스맨 중령은 베트남 전과 그 이후 전쟁에서 PTSD가 증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믿고 있다. 미군은 "양"타입들을 양치기개로 바꾸고, 그들 다수가 적을 죽이도록 했다.
그러나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그들을 자연적인 양치기개 타입처럼 적을 죽이게 했지만, 훈련은 그들을 살인의 효과에서 보호하지 못했다.
따라서, 근접 전투 살상에서 (PTSD에서 보호받는) 양치기개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이전의 전쟁들과 달리, 베트남전과 이후의 전쟁에서 적을 죽인 많은 병사들이 PTSD를 겪게 되었다.
2)양치기개 타입은 전투 능력을 갖추는데 훈련을 필요로 할지 몰라도, 적을 죽일 의지는 훈련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훈련을 통해, 대부분의 양 타입들은 결국 거짓 양치기개가 되지만, 시간, 돈, 노력이 필요로 한다.
수년간의 훈련 후에도 거짓 양치기개들은 여전히 결정적일 때 실패할 확률이 높고 죽은 미국인과 실패한 임무를 낳게 된다.
양털에서 쉬고 있는 양치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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